한국균형발전연구소(소장 이환범)는 지난 15일(금) 13:30~18:00 영남대학교 학생지원센터 201호에서 경상북도 농어촌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. 본 세미나에는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교육과정 제8기 수료생과 현재 제9기 교육생들이 주제 발표자 및 지정 토론자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.

이번 세미나가 갖는 의미는 경상북도 및 해외 농어촌 지역개발의 실태 및 사례분석, 지역발전을 위한 수립계획의 타당성 검토, 이론과 실제의 접목을 통한 교육과정생의 학습효과 증진, 기획 주제 발표 및 토론학습 관련 교육역량 강화, 나아가서 교육협력 인적 네트워크 확산 등에 있다고 할 수 있다.

특히 일본 기타큐슈의 수변 개발 사례와 도이칠란트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도시개발 사례를 포함한 경산시, 문경시, 성주군, 청송군, 영덕군의 지역개발 및 발전과 관련해서 심도 있는 진단 및 활발한 토론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판단된다. 한편, 연구소 연구원들도 농어촌지역발전과 연계하여 노인장기요양 기관의 내실화 방향,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등의 각 기획주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.

앞으로도 한국균형발전연구소는 농어촌지역개발 관련 전문교육심화과정 교육을 토대로 기  수료생과 현재 교육생이 하나 되어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도 정례적인 토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.